李景曦
2022-02-04 15:10:17 출처:cri
편집:李景曦

왕의 부장 시린톤 태국 공주 회견

왕의 중국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이 4일 베이징에서 베이징동계올림픽 개막식 참석차 중국을 방문한 시린톤 태국 공주를 회견했다. 

왕의 부장은 "시린톤 공주는 중국 인민의 오랜 벗이자 친한 벗"이며 "중태 일가친의 상징"이라고 말했다. 그는 중국은 태국 왕실이 대중국 우호정책을 일관되게 펴온 점을 높이 평가하고 두 나라가 보다 돈독한 관계로, 더욱 친해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시린톤 공주은 태국의 방역에 대한 중국의 대폭적인 지원에 사의를 표하는 한편 두 나라 각 분야에서의 교류 협력을 높이 평가했다. 그는 이미 50번 가까이 중국을 방문했고, 태국에서 중국 공산당의 역사와 업적을 소개하는 신간을 출판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중국 각지를 계속 돌아다니며 깊이 연구할 것이라고 전했다.

왕의 부장은 중국은 백신을 국제 공공재로 만들겠다는 약속을 확실히 이행해왔다며 각국, 특히 개도국에 21억 도스가 넘는 백신을 제공했으며 전 세계에서 현재 사용되는 백신 2회분 중 1회분은 중국으로부터 왔다고 했다. 그는 중국은 태국의 필요에 따라 태국이 코로나19를 철저히 이겨낼 때까지 지원을 계속할것이라고 밝혔다. 

왕의 부장은 시린톤 공주가 중국공산당과 중국의 새로운 발전 성과를 소개하는 책을 편찬할 계획에 대해서도 높이 평가했다. 왕의 부장은 중국공산당과 중국 인민의 혈육의 관계를 알게 되면 중국의 미래의 밝은 전망을 알 수 있다고 말하며 시린톤 공주에게 중국공산당사 서적들과 화책을 증정했다. 

양측은 교육 문화, 청년 교류, 전통 의약, 과학기술 혁신 등 각 분야의 실무 협력을 계속 강화함으로써 양자관계에 끊임없이 동력을 불어넣고 양국에 우호적인 후계자를 양성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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