朱正善
2022-02-08 17:41:11 출처:cri
편집:朱正善

은메달 주자 쑤이밍, 10세 때 영화에서 스키 소년 열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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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보드 종목 유망주인 중국의 17세 소년 쑤이밍(蘇翊鳴)이  2월7일 장가구 경기장에서 88.70의 성적으로 베이징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남자 슬로프스타일 은메달을 거머쥐며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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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네티즌들은 쑤이밍이 10세 때 중국 영화 <타이거 마운틴>(智取威虎山)에서 스키에 정통한 '샤오솬즈'(小栓子) 역을 열연했었다며 당시 날렸던 대사인 "날 따를 사람이 없어'를 이번 동계올림픽에서 행동으로 보여줬다고 엄지를 내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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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살부터 스키를 타기 시작했다는 쑤이밍은 놀라운 천부로 14세 때 프로 선수로 영입되고 그 후 스노보드국가팀에 발탁됐다.

쑤이밍은  <랑전하>, <임해설원>, <힙합청년> 등 여러 부의 영화와 드라마에도 출연한 경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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