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7일 중국 대만지역에 가치가 약 1억 달러에 달하는 "패티리엇 미사일 프로젝트 서비스"와 "전장감시프로젝트"를 판매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이번 기 미국 정부가 출범이래 두번째로 대만에 무기를 판매하는 것으로 된다. 워싱턴은 또 한번 "대만독립"을 지지하지 않는다는 정치적 약속을 어겼으며 수차 "대만 카드"를 이용해 중국 내정을 간섭했다. 이런 악질적인 행위는 미국이야말로 대만해협 평화안정의 최대 파괴자임을 충분히 증명했다.
대만문제는 중미관계에서 가장 중요하고 가장 민감한 문제로 워싱턴이 이에 대해 모를리가 없다. 이번 기 미국정부가 출범한 후 하나의 중국정책 실행을 위해 진력할 것이라고 수차 약속하고 "대만독립"를 지지하지 않으며 대만해협지역의 평화안정 유지를 바란다고 표시했다. 하지만 사실상 미국은 결코 이 약속을 이행하지 않았다.
군함을 파견해 대만해협을 넘고 대만에 무기판매를 하기까지 미국은 재차 언행불일치의 허위적인 면모와 "대만을 이용해 중국을 억제하려는" 진정한 음모를 드러냈다. 분석에 따르면 미국이 하나의 중국원칙을 왜곡하려 시도하고 "대만독립" 분열세력을 종용하는 위험한 작법은 대만을 지극히 위험한 경지에 빠뜨릴 뿐만 아니라 미국으로 하여금 돌이킬 수 없는 대가를 지불하도록 할 것이다.
중국은 반드시 통일되어야 하며 기필코 통일될 것이다. 그 어떤 세력도 역사의 행정을 막을 수 없다. 미국은 반드시 하나의 중국 원칙을 진정으로 준수하고 즉시 대만에 대한 무기판매계획을 철수하며 대만에 대한 무기판매와 양자간 군사연락을 중단하고 "대만독립" 분열세력을 이용해 중국 이익을 해치려는 행위를 중단해야 한다. 그렇지 않을 경우 중국은 필연코 정당하고 강유력한 조치를 취해 자체 주권과 안전이익을 단호히 수호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