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시 번화가에서 대중들이 베이징 동계올림픽 관련 기념품을 구매하기 위해 줄을 서 기다리고 있다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 개막과 함께 마스코트인 빙둔둔이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며 가장 구매하기 어려운 상품으로 되었다.
▲베이징의 번화가인 왕부정 거리에서 고객들이 동계올림픽 관련 기념품을 구매하기 위해 길게 줄을 서 있다
빙설관광 또한 폭발적인 인기이다. 감염병이 산발적으로 나타나고 있는 상황이긴 하지만 2022년 춘절 7일 연휴기간 중국 국내 관광은 연 2억 5100만명에 달했고 국내 관광 소득은 약 2900억원에 달하면서 감염병 전인 2019년 춘절 연휴의 동시기 절반 수준으로 회복되었다.
▲중국 음력 정월 초하루 베이징 십찰해 스케이트장은 초만원을 이루었으며 각 연령층의 유람객들이 이 곳에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춘절기간, 관광 플랫폼 스키장 티켓판매 수량은 지난해 동시기 대비 두배 늘었다. 동북의 흑룡강성 할빈시, 길림성 장백산, 서부의 신강 아러타이 등지는 빙설 관광으로 주변 호텔 예약이 2021년 동시기 두배 이상에 달했다. 중국 각지의 사람들은 빙설의 재미를 톡톡히 보고 있다.
▲관광객들이 중국 서부의 가욕관(嘉峪關)시의 한 스키장에서 빙설운동의 매력을 체험하고 있다
▲관광객들이 베이징시 신천협(神泉峽) 풍경구에서 얼름폭포를 감상하고 있다
독일 <프랑크푸르터알게마이네차이퉁>사이트는 글에서 지난세기 90년대 중반 중국의 스키 애호가들은 약 1만명 정도였지만 현재 중국에는 3억명이 빙설운동에 참여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중국 남방 강소 회안(淮安)시 시민들이 고운하 스키장에서 스키 체험을 하고 있다.
▲중국 동북 길림성 길림시의 송화호 땜에서 시민들이 썰매를 타며 춘절 연휴를 즐기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