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동계올림픽은 수준 높은 스포츠 경기이고 세계의 단결과 우정을 촉진하는 성회일 뿐만 아니라 각국의 우호적인 왕래를 증진하는 중요한 기회이다.
최근 추초력 아르헨티나 주재 중국 대사가 중앙방송총국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베이징동계올림픽은 중국과 아르헨티나의 우호교류를 추진하기 위해 중요한 계기를 제공했다며 대사관도 이런 기회를 빌어 아르헤티나에서 베이징동계올림픽 홍보를 강화했다고 전했다.
그는 아르헨티나 정부와 올림픽위원회는 베이징동계올림픽을 지지하는 의지가 견정하다며 아르헨티나 외교부가 특별 성명을 발표하는 등 아르헨티나는 베이징동계올림픽을 지지한다는 입장을 가장 일찍 밝힌 나라 중의 하나라고 강조했다고 전했다.
그는 페르난데스 대통령은 베이징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정성을 담은 축복을 전했다며 아르헨티나 선수들이 베이징동계올림픽에서 좋은 성적을 따내고 중국의 아름다운 풍경과 찬란한 문화를 직접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또 아르헨티나 학자들은 베이징동계올림픽이 세계 각국이 단결하고 협력하며 코로나를 이겨내는데 자신감과 동력을 부여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추초력 대사는 또한 아르헨티나 체육과 관광 부문 책임자는 베이징동계올림픽을 통해 중국 동계 스포츠 애호가 및 관광객들에게 아르헨티나의 스키 및 관광 여행지를 홍보하고 더 많은 중국인들이 아르헨티나를 찾아 훈련하고 여행하는 것을 환영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