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景曦
2022-02-15 19:28:05 출처:cri
편집:李景曦

중국·한국·네덜란드 선수들의 '가장 사랑 넘치는 단체사진'...누리꾼들 뜨거운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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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선수와 다른 수상 선수들이 셀카를 찍는 모습)

13일 저녁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가 끝난 뒤 우승팀 네덜란드와 준우승팀 한국, 3위에 오른 중국이 기념품 수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언론은 이 같은 훈훈한 모습을 두고 '가장 사랑 넘치는 단체사진'이라고 전했고 중국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열띤 반응을 얻은 가운데 많은 외국 누리꾼들은 선수들이 보여준 올림픽 정신을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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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선수와 다른 수상 선수들이 셀카를 찍는 모습)

국제올림픽위원회(IOC) 한글 계정은 13일 해외 SNS '인스타그램'에 "우리 모두가 승자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네덜란드 선수와 중국 선수가 휴대전화를 들고 셀카를 찍는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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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수상자들은 'V'자 포즈를 짓거나 빙둔둔을 머리 위로 치켜들거나 카메라를 향해 손을 흔들며 웃어보이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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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공개되자마자 2만여 개의 '좋아요' 하트가 쏟아졌다. 한국 누리꾼들은 "이 장면 보고 진짜 올림픽 정신이 무엇인지 깨달았고 보기 정말 훈훈한 장면이라 순간 울컥 했음. 진짜 존경합니다. 모든 선수들"이라고 하트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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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진정한 올림픽 정신이지!!"라는 네티즌의 반응도 있었다. "다 같이 사진 찍고 서로 안아주고 토닥토닥 해주고 너무 보기 좋았어요." "이런게 진짜 보기 좋다니께"라는 댓글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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