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국가통계국이 2월 28일 '2021년 국민경제와 사회발전 통계공보'를 발표했다.
2021년 중국경제는 국내외 다중 압력을 이겨내고 역경속에서 경제성장률 8.1%, 일인당 평균 GDP 성장 8%의 성과를 달성했다.
세계 제2대 경제체의 이러한 성과 자체가 바로 '안정제'로 되어 회복을 추구하는 세계경제에 강대한 긍정적인 에너지를 주입했다.
자신감을 진작시키기 위해 중국경제는 또는 세계경제에 확실한 버팀목을 제공했다. 2021년 세계경제 성장에 대한 중국의 기여율이 25% 정도에 달했다. 중국 화물무역의 총수출입액이 39조 1천억 인민폐에 달해 2020년에 비해 21.4% 증가하여 연속 5년간 세계 화물무역의 제1위를 차지했다. 이는 세계가 '메드인 차이나'를 수요하고 있음을 잘 설명한다. 중국인들이 세계 각지의 상품을 사들이면서 더욱 많은 수요를 창조한다.
글로벌 기업에 있어서 중국시장은 여전히 발전의 기회로 된다. 최근 몇 년래 중국이 외자 진입 조건인 네거티브 리스트를 점차 줄이고 투자편리화 수준을 높이면서 중국 내 비지니스 환경이 지속적으로 최적화되어 중국은 여전히 글로벌 투자자들이 선망하는 지역으로 되고 있다.
2021년 중국에 신설한 외자기업 수가 6만 1천개로 동기대비 23.3% 증가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이 계속 만연하고 글로벌 투자가 지속적으로 저조한 상황에서 중국이라는 이 초대형 시장이 만들어낸 새로운 기회들은 더욱 많은 다국가 회사들을 끌고 있다.
지난해 12월 중국과 라오스 철도가 개통했다. 전체 길이 1035km의 이 철도는 아침에 출발하면 저녁에 도착할 수 있으며 라오스 수도 비엔티안에서 중국 도시 곤명에 이르는 유통 비용을 40-50%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 '일대일로' 로 이어진 관련국들은 개방과 상호 연결을 통해 호혜 상생을 이룩할 것을 기대한다.
2022년 코로나 19 상황이 반복되면서 위험성이 여전히 존재하고 글로벌 공급사슬 부진과 지정학적 위험이 상승하고 있지만 그러나 장기적으로 좋은 방향으로 발전하는 중국경제의 펀더멘털에는 변화가 없고, 경제발전의 강인성이 좋고 잠재력이 충족하며 공간이 큰 특징에는 변화가 없으며, 경제의 안정된 회복과 전환, 승격의 태세에는 변화가 없다.
불확정성으로 가득한 세계에서 중국경제는 계속 '보루' 역할을 발휘하여 세계경제의 회생에 더욱 많은 확정성을 부여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