朱正善
2022-03-01 09:48:01 출처:cri
편집:朱正善

다큐 '중국' 시즌 2, 안방 극장에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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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역사다큐멘터리 '중국' 시즌 2가 2월28일 안방 극장에 상륙했다.

'중국' 시즌2는 당나라의 위대한 시인 이백과 두보의 이야기부터 풀어간다. 다큐는 당나라의 유명한 시인이었던 이백과 두보의 운명, 만남, 문학성과를 통해 그들이 살아간 당나라의 시대적 풍모를 보여주고 있다.

전반 다큐는 시간의 축에 따라 당나라 시가의 번성, 송나라 미학의 번영, 원나라 희곡의 창성을 재현하고 원나라의 민족대융합을 그렸다. 또 명나라 장거정(張居正)의 개혁, 강희제(康熙)의 삼번(三藩) 평정, 대만 수복 등 풍운변화를 생동하게 보여주고 등장인물의 내심세계를 섬세하게 조명했다. 

시즌 1에 비해 보다 포용적이고 혁신적인  '중국' 시즌2는 중국과 세계가 함께 나아가는 서막의 개시에 방점을 두고  이러한 역사 사실들에 필묵을 많이 들였다.   

다큐 속 정화(鄭和)의 대 항해는 세계에 대한 중국인들의 최초의 용감한 탐구를 보여주었고 이탈리아의 선교사 마테오 리치는 중국언어와 문화 습득을 통해 중서양문화의 차이를 뛰어넘고자 시도했고 서광계(徐光啓)는 '기하원리' 번역본을 펴내 서양자연과학체계를 중국에 유입했다. 또 건륭(乾隆)제는 영국 매카트니 사절단을 접견했는데 이는 동서방 양대국의 한차례 특별한 교류였다.

다큐 '중국'시즌2는 바로 이러한 스토리들을 자연스레 풀어나가며 세계속으로 들어가는 중국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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