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왕청현에서는 전 현의 중, 소학교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전원 핵산 검사를 진행해 광범한 사생이 안전하게 새 학기를 맞이 할 수 있도록 튼튼한 방역망을 구축했다.
24일, 왕청현 제4중학교 사생들이 이 학교 체육관에서 집중적으로 핵산 검사를 받고 있었다. 이날 오전까지 이 학교의 1447명 학생과 175명 교원들이 핵산 검사를 마쳤다.
왕청현제1중학교와 왕청현제4중학교의 핵산검사 업무를 책임진 왕청현중의원 부원장 류효평은 “우리 병원에서는 어제 오전에 왕청현제1중학교에서 핵산 검사를 했고 오늘 오전에는 왕청현제4중학교에서 핵산 검사를 했는데 이틀간 약 3000여명의 학생 및 교직원들을 위해 핵산 검사를 했다.”고 소개했다. 그는 “사전에 학교와 미리 소통해 핵산 검사에 관한 시간, 장소, 인원, 질서 유지 등 세부적 사항을 잘 론의한 덕에 빠른 시간내에 업무를 순조롭게 마무리할 수 있었다. 선생님과 학생들의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번 핵산검사 업무는 왕청현인민병원, 왕청현중의원, 왕청현부유보건원, 왕청현질병예방통제중심 및 각 향, 진 위생원에서 담당하고 있다. 학교별로 업무를 분공을 하고 22일부터 정식으로 전 현 중, 소학교 학생 및 교직원들에 대한 전원 핵산 검사를 펼쳤으며 개학 전으로 모든 검사 업무를 마무리 할 예정이다.
왕청현 리강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