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일, 서안시 연호구 한 유치원의 체능활동실에서 청각장애 어린이가 교원의 도움을 받아 감각제어 훈련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전국 23번째 '귀를 사랑하는 날'에 즈음하여 기자는 서안에서 청각장애 어린이를 상대한 여러 융합교육 유치원을 방문했다. 이곳에서는 청각장애 어린이 수십명이 건강한 어린이들과 한 교실, 한 운동장에서 하나의 푸른 하늘을 머리에 이고 함께 공부하며 즐겁게 생활하고 있다. 일부 청각장애 어린이는 또 유치원에서 청력언어 회복훈련 과정을 받고 있으며 그림그리기 과정과 감각제어 훈련 과정을 밟고 있다. 정부와 사회 각계의 공동의 노력으로 서안에서 갈수록 많은 청각장애 어린이들이 이런 융합교육을 받고 있다. 이것은 청각장애 어린이가 어릴 때부터 '무장애'로 사회에 융합되는데 이로우며 또 어린이의 심리와 책임감을 육성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