林凤海
2022-03-05 09:26:13 출처:cri
편집:林凤海

시각장애인 선수 베이징 동계 패럴림픽 성화대 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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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동계패럴림픽 성화대  

3월 4일 저녁 베이징 2022년 동계 패럴림픽 개막식이 중국 국가경기장에서 개최되었다. 동계 올림픽과 마찬가지로 동계 패럴림픽의 성화대는 여전히 큰 눈꽃을 형성화하였으며 여전히 간소와 환경보호 이념의 "미니 성화"를 선보였다. 하지만 역대 동계 패럴림픽 점화의식과 다른 점이라면 시각 장애인 성화 주자를 과감하게 성화대에 점화하게 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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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성화 주자 이단(李端) (우측)

마지막 성화 주자는 베이징 2008년 패럴림픽 남자 3단뛰기 챔피언 이단이다. 그는 시각장애인 선수이다.   

시각 장애의 영향으로 이단은 여러번의 시도 끝에 마침내 성공적으로 성화를 눈꽃 성화대에 꽂아 넣었다. 이 과정을 지켜본 관중들은 응원의 박수를 보내며 많은 감동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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