赵玉丹
2022-03-09 21:34:25 출처:cri
편집:赵玉丹

2022년 양회의 이야기, 초원 아줌마의 직책 이행

통통한 몸매 그리고 빙그레 웃는 눈... 소박하고 솔직한 성격의 아줌마. 중국 동북부의 내몽골자치구 적봉시 소묘자촌 조회걸(赵会杰) 씨는 '초원의 아줌마'라고 불린다.

4년전인 2018년, 향과 현, 시, 성 4급 선거를 거쳐 '초원의 아줌마'는 전국인민대표대회 대표로 당선되었다. 그후 해마다 봄이면 그는 고향사람들의 의견과 제안을 갖고 베이징에 온다. '초원의 아줌마'는 그를 선거한 사람들을 대표하여 중국 최고권력기관인 전국인민대표대회 연도별 회의에서 전국인민대표대회 대표의 권력을 행사했다.

집집마다 방문하고 촌민 대표대회를 소집했으며 군중들의 의견과 제안을 청취하고 의안, 건의를 작성했다. 전국인민대표대회의 대표로 된 '초원의 아줌마'는 촌민들의 이익과 요구를 노력을 통해 전력 해결했다.

'초원의 아줌마'가 살고 있는 소묘자촌은 산간지역이다. 지난날 이곳의 사람들은 어렵게 생활하였다. 이 몇해동안 그는 촌민들을 이글어 황산을 녹화하고 약재 가공공장을 세웠으며 경제림을 경영했다. 촌민들의 돈주머니는 갈수록 두둑해졌다. 전반 마을의 인당 연소득은 2000년 인민폐 4천원 미달로 부터 2021년 말에는 인민폐 17,000원으로 늘어났다.

올해 전국인민대표대회 연도별 회의에 참석하기 전 '초원의 아줌마'는 향촌관광산업 기획을 제정했다. 향후 소묘자촌은 그들의 시골 레저관광 산업을 발전시키게 된다.

빈곤 가구가 부유 가구로 되었고 작은 시골마을이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했다.

산업이 흥성해야 할뿐만 아니라 마을이 아름다워야 한다. 올해 베이징에서 회의가 열리기 전에 '초원의 아줌마'는 촌민들의 의견을 모았다. 사람들은 고향의 강이 보다 깨끗하게 될 것을 바랐다. '초원의 아줌마'는 연구조사 상황에 근거하여 '하류의 폐기물에 대한 상시화 모니터링과 관리 메커니즘에 대한 제의'를 작성했다. 그는 정부 부문에서 하류 연안에 물흐름과 수질 모니터링 설비를 설치하여 폐기물 정리와 무해화 처리 작업을 잘하며 하류의 폐기물 오염을 줄이고 청산녹수를 보호할 것을 제안했다.

직책을 이행한 4년 이래 '초원의 아줌마'가 회부한 제안은 모두 아름다운 향촌 건설과 관련된다. '초원의 아줌마'가 생활하고 있는 곳은 그와 고향사람들의 노력으로 갈수록 아름답게 변하고 있다.

공유하기:
뉴스 더보기 >
기타 플랫폼
CMG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