赵玉丹
2022-03-19 17:07:58 출처:cri
편집:赵玉丹

결자해지, 세계는 미국의 성의를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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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근평 국가주석이 18일 약속대로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화상통화를 하면서 “우리는 중미 관계가 옳바른 궤도를 따라 앞으로 나아가도록 인도해야 할뿐만 아니라 국제적인 소임을 다하고 세계의 평화와 안녕을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라고 했다.


미국을 위수로 한 나토의 부추김으로 폭발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간 군사충돌이 지금까지 계속되고 있으나 우크라이나 위기를 유발한 장본인인 미국은 자신의 책임을 무시하고 압박과 협박으로 일관하면서 갈등을 전가하고 어부지리를 얻고 있다. 미국의 이런 행위로 중미 관계와 세계의 평화가 더 많은 도전에 부딪쳤다. 중미 양국 수반의 이번 화상통화는 양국과 세계에 중요한 의미가 있다.
통화에서 바이든 대통령은 미국은 중국과 “신 냉전”을 원치 않으며 중국의 체제를 바꿀 의사가 없으며 동맹관계를 강화하여 중국을 반대하지 않을 것이며 “대만독립”을 지지하지 않고 중국과 충돌할 생각이 없다고 다시 한번 밝혔다. 습근평 주석은 이런 입장 표명을 “아주 중요하게”여기며 미국이 관련 약속을 지키지 않고 중국을 “가상의 적”으로 생각하는 심층적인 인지 오류가 있었기에 중미관계가 지금의 상황까지 왔다고 지적했다.


습근평 주석은 미국의 일부 인사들이 “대만독립” 세력에 그릇된 메시지를 발송하고 있는데 이는 “아주 위험한 일”이며 대만문제를 잘 처리하지 못할 경우 중미 관계에 전복적인 영향을 주게 될것이라고 강조했다.


습근평 주석은 현재 대화와 협상을 계속하고 민간인의 사상을 피하며 인도주의 위기가 나타나는 것을 방지하고 조속히 휴전하는 것이 가장 시급하며 대국이 서로 존중하고 냉전적인 사유를 버리며 진영에 따른 대항을 하지 않고 균형적이고 유효하며 지속가능한 세계와 역내 안보구도를 점차 구축하는 것이 “장구지책”이라고 말했다.


습근평 주석은 상기 방안에는 원칙적인 입장이 포함될뿐만 아니라 세부적인 경로도 포함되며 겉과 속을 모두 다스리는 대응책이 들어 있어 민생에 대한 깊은 관심을 구현했고 우크라이나 위기 해소를 위해 중국이 기울인 최신 노력이라고 했다.


결자해지라는 말이 있다. 회담에서 미국은 중국과 소통하고 사태가 심각해지는 것을 막기를 원한다고 했다. 미국이 약조를 지켜 실질적인 행동으로 양국 수반의 공감대를 실천하며 바이든 대통령이 한 정치적 약속을 지키기를 바란다. 미국이 만약 한편으로는 중국의 지지와 협력을 희망하면서 다른 한편으로는 중국을 공격하고 먹칠하며 협박하고 제재를 가한다면 그 시도는 절대 이루어지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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