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1-06 13:09:42 출처:cri
편집:韩京花

필리핀 대통령의 새해 첫 방중은 '과거를 회고하는 방문'과 '개척의 방문'

1월 4일 습근평 국가주석이 베이징에서 국빈방문 중인 마르코스 필리핀 대통령과 회담을 가졌다. 양국 정상 모두 중국과 필리핀 관계가 서로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경상적인 전략적 소통을 유지하고 실무협력을 심화하며 해상 문제를 타당하게 해결하는 등과 관련하여 중요한 공감대를 이뤘다.

마르코스 대통령은 2022년 6월 대통령으로 취임한 후 이번에 처음 아세안 이외의 나라를 방문했다. 그는 또한 중국이 올해 맞이한 첫 외국 정상이다. 중국과 필리핀 관계의 긴밀함을 알 수 있다.

중국측은 이번 회담에서 필리핀과 함께 계속 우호협상의 방식으로 타당하게 해상문제를 해결하며 오일가스 개발 담판을 재가동하고 필리핀의 분쟁구역 오일가스의 개발과 협력을 추진할 용의가 있다고 표했다. 필리핀은 이에 적극적으로 응답하고 중국과 함께 오일가스 개발협상을 재가동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이것은 중국과 아프리카가 남해 평화와 안정을 수호할 신심과 능력, 지혜가 있으며 우호협상과 담판을 통해 갈등을 해결하여 남해를 평화와 우의, 협력의 바다로 건설할 수 있다는 것을 표명한다. 또 외부 세력이 남해 의제를 빌어 아시아 태평양지역에 분열과 대항을 조성하는데 대한 힘있는 대응이다.

'일대일로', 농어업, 인프라, 금융, 관광 등 일련의 협력문서가 중국과 필리핀 양국 정상이 지켜보는 가운데 서명되었다. 이 일련의 풍성한 성과는 베이징의 신년 첫 외사활동이 범상치 않다는 것을 증명했다. 

1974년, 당시 17세에 난 마르코스는 모친 이멜다 마르코스를 수행하여 처음으로 중국을 방문했으며 중국 노일대 지도자의 따뜻한 회견을 받았다. 오늘날 대통령으로 취임한 그는 "오랫동안 기대했던 방문"을 이루었고 외부에서는 중국과 필리핀 관계의 미래 발전에 대한 기대로 넘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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