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1-09 16:12:01 출처:cri
편집:赵玉丹

단합협력은 감염병 사태를 전승하는 가장 유력한 무기

코로나 사태가 발생한지 3년이 되었다. 이는 최근 한 세기 인류역사상 가장 심각한 한차례 글로벌공중보건돌발사건이다. 

세계보건기구가 최근 발표한 통계수치에 따르면 3년간 세계 코로나 확진자수는 이미 6.6억명을 초과했고 코로나로 인한 직간접 사망자수는 천만이상에 달한다. 

역사를 돌아보면 인류에게 거대한 손실을 가져다준 감염병 사태는 아주 많았다. 

1374년부터 1353년 "흑사병"으로 불리는 페스트균 감염병이 전반 유럽을 휩쓸었고 당시 유럽인구의 3분의 1에 상당한 2500만명의 유럽인이 사망했다. 

기원 16세기 유럽식민자는 천연두 바이러스를 아메리카주에 전파시켜 수십년간 약 2천만에서 3천만에 달하는 인디안인이 천연두 바이러스 감염으로 사망했다. 

이런 침통한 역사는 우리에게 인류의 재난사는 바로 문명의 진보사임을 알려준다. 수많은 재난이 문명에 훼멸적인 타격을 가했지만 문명은 또다시 재난 후 재생하고 승화되었다. 

백년에도 보기드문 이번 코로나 사태가 우리에게 준 가장 큰 계시는 바로 단합협력만이 인류가 감염병을 전승하는 유력한 무기라는 것이다. 

2020년초 중국의 감염병 사태가 가장 심각할 때 국제사회는 중국에 커다란 지지와 물자원조를 제공했다. 국제사회의 모든 원조와 도움을 중국 인민은 영원히 잊지 않을 것이다.  

△ 2020년 일본 됴쿄에서 빨간 치파오를 입은 한 일본 여자애가 중국의 코로나 방역을 위해 모금하고 있다

△ 2020년 몽골국이 기증한 양들이 이련호트항구를 통해 중국으로 입경하고 있다

각국에서 코로나 사태가 기승을 부릴 대 중국은 또 아낌없이 세계에 방역경험과 방법을 공유했고 120여개 국가와 국제기구에 22억회분이 넘는 백신을 지원하고 153개 나라와 15개 국제기구에 대량의 방역물자를 제공했으며 34개 국가에 의료전문가팀을 파견했다. 

△ 2020년 3월 중국 방역전문가팀이 방역지원을 위해 세르비아로 향발했다

△ 2021년 10월 중국 정부가 브룬디에 원조한 시노팜 코로나 백신이 공항에 도착했다

△ 2022년 2월 중국은 라오스에 코로나 바이러스 불활성화 백신 42.32만개를 원조했다 

세계공공보건안전관리체계를 보강하는 것은 인류가 감염병 사태를 전승하는 희망이다. 

바이러스와의 전쟁에서 우리는 선진적인 기술, 풍부한 물자가 필요하며 과학적이고 효과적인 공공보건안전관리체계가 더더욱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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