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문빈 외교부 대변인이 10일 정례기자회견에서 질문에 대답하면서 중국과 투르크메니스탄 양국 정부가 체결한 "일대일로" 창의와 "실크로드 부흥"의 전략적 접목에 관한 양해각서는 양국간 경제무역 등 영역의 호혜협력을 한층 확대하고 양국 운명공동체 구축을 위해 새 동력을 주입할 것이며 중국과 중아시아 5개국 "일대일로" 공동 건설 협력을 새로운 단계로 전격 승격시킬 것이라고 지적했다. 

왕문빈 대변인은 지난 1년간 "일대일로" 공동 건설은 안정적으로 발전했고 세계경제 회생을 위해 새 동력을 주입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올해는 습근평 주석이 "일대일로" 공동 건설 창의를 제기한 10주년이 되는 해로 우리는 계속 공동 상의, 공동 건설, 공동 향유의 원칙에 따라 각측과 함께 발전을 도모하고 "일대일로'가 세계와 인류를 위해 더 큰 복지를 마련하도록 할 것이라고 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