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1-13 21:15:30 출처:cri
편집:宋辉

中외교부: 영국의 "홍콩문제반년보고서" 발표에 홍콩사무 간섭 중단 촉구

영국정부가 이른바 <홍콩문제 반년 보고서>를 발표하고 홍콩사무에 대해 왈가왈부했다는 보도가 있다. 이와 관련해 왕문빈 외교부 대변인은 13일 정례 기자회견에서 영국은 홍콩이 일찍 조국에 귀속되었다는 사실을 무시하고 해마다 이른바 <홍콩문제 반년 보고서>를 발표하여 홍콩사무와 중국의 내정에 난폭하게 간섭하고 국제법과 국제관계기본준칙을 심각하게 위반하고 있다고 질타했다. 중국은 이에 강력한 불만을 표명하고 결연히 반대한다. 

왕문빈 대변인은 홍콩이 귀속된 이후 중국정부는 줄곧 정확하고 드팀없이 "한 나라 두 제도", "홍콩인에 의한 홍콩관리", "고도의 자치방침"을 실시했으며 편견이 없는 사람이라면 누구라도 홍콩주민들은 법에 따라 1997년 이전을 훨씬 넘어서는 권리와 자유를 향유하고 있음을 인정한다고 강조했다. 

왕문빈 대변인은 영국은 귀속 후의 홍콩에 대해 주권과 관리권, 감독권이 없으며 홍콩에 대한 관리에 있어서 중국정부의 법적 근거는  중국의 헌법과 홍콩기본법이지 <중영공동성명>이 절대 아니라고 지적했다. 

왕 대변인은 영국은 현재 홍콩의 민심이 안정을 원하고 안전을 생각하는 것을 무시하고 이른바 민주와 자유, 인권, 법제를 빌미로 홍콩에 대한 중앙정부의 관리에 먹칠을 하고 특구 정부가 법에 따라 홍콩을 관리하는 것을 비방중상하며 특구의 법제를 파괴하고 공공연하게 라이치잉 등 불법분자와 홍콩에서 동란을 일으키는 사람들을 지지하고 있는데 이는 위선일 뿐만 아니라 기필코 헛된짓으로 될 것이라고 꼬집었다. 

왕 대변인은 중국은 영국에 역사의 대세를 똑바로 보고 식민지의 옛 꿈을 포기하며 중국의 주권을 존중하고 홍콩사무에 대한 간섭을 중단하며 중국 내정에 대한 간섭을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며 그렇지 않을 경우 돌을 들어 제 발등을 까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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