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타스통신 보도에 따르면 호세인 아미라브돌라히안 이란 외교부 장관이 12일 이란은 외교적 협상이 이란 핵문제를 해결하는 최선의 선택이라고 주장한다고 밝혔다.
호세인 아미라브돌라히안 장관은 이란은 선의를 가지고 평등한 기초에서 이란 핵문제 전면 합의 이행을 회복하는데 힘쓰겠지만 외부 압력이나 위협에 절대 굴하지 않을 것이며 평화적인 핵에너지 사용 권리를 단호히 지킬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국제사회에서 이란 핵문제 해결을 촉구하지만 현임 미국 정부는 약속을 어기고 제재를 가하면서 구실을 만들어 이란핵합의 이행 복구를 미루고 있다고 지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