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7일 중국 국가세무총국이 전국세무업무회의를 열었다. 회의에서 관계자는 지난 10년 동안 세무 부문이 140조 원(RMB)의 세금을 받아들여 국가 거버넌스에 든든한 재정적 보장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데이터에 따르면 2013년부터 2022년까지 세무부문은 140조 원(수출 환급액 포함)의 세수입을 달성했는데 여기에  징수된 사회보험료 및 비과세 수입을 합하면 총 187조 원이 넘는 역사적인 돌파를 가져왔다.

세금 감면 및 수수료 인하에서도 획기적인 결과를 가져왔다. 지난 10년 동안 누적된 신규 세금 감면 및 세금 환급 감면 유예 규모는 13조 원 이상에 달했다. 이는 시장 주체의 자신감을 효과적으로 높여주었고 거시 경제를 안정시키는 데 도움이 되었다.

뿐만 아니라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5년 동안 중국에서는 총 7개 세금 종목이 입법화 되었고 현재 18개 세목 중 12개 세목이 입법 완료되었다. 이는 중국의 경제사회 발전에 부합하고 국제 선진 표준에 부합하는 세제 시스템이 점차 형성되었음을 말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