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다보스세계경제포럼 연차총회에서 국제인사들은 올해 중국의 경제에 낙관을 표하며 중국이 세계경제성장에 동력을 제공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제레미 저진스 세계경제포럼 수석이사는 본 방송국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중국과 세계 기타 지역간의 무역이 여전히 강세라고 평가했다. 그는 세계 각국은 중국의 방역정책의 최적화가 갖다줄 긍정적인 영향을 크게 기대한다며 이는 글로벌 공급사슬의 긴장 등 문제의 완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케빈 러드 호주 전 총리는 올해 중국경제가 안정적으로 성장해 세계 경제성장에 유력한 뒷받침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현 세계의 경제성장이 도전에 직면해 있다며 유럽이 경제쇠퇴에 직면해있고 미국경제의 연착륙이 미지수이며 기타 개도국 경제도 어려움에 처해있다며 만일 중국경제가 2023년에 안정적으로 성장한다면 올 한해 글로벌 경제성장을 뒷받침 할 것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