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문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이 18일 정례 기자회견에서 중국 방역 관리가 새 단계로 들어서면서 새해 중국 경제가  전반적으로 호전세를 보여 세계 경제를 위해 더욱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중국 국가통계국이 일전에 2022년 중국 국민경제 운영 상황 수치를 발표했다.  한 외국 매체는 이를 논평하면서 방역 조치의 최적화에 따라 올해 중국 경제 성장 속도가 뚜렷하게 빨라질 것이라고 보도했다. 

왕문빈 대변인은 관련 질문에 대답하면서 2022년 세기적인 감염병이 반복되고 세계 경제가 지속적으로 저조한 상황에서 중국은 고효율적으로 방역과 경제사회발전을 통합적으로 추진하여 거시적 경제의 기본상황을 안정시키고 경제 총량과 일인당 평균 수준을 꾸준히 제고했다고 지적했다. 

왕문빈 대변인은 중국 경제의 성과는 쉽게 이루어 진 것이 아니라며 이는 중국경제가 강인성이 있고 잠재력이 크고 활력이 넘치고 장기적으로 좋은 방향으로 발전하는 기본상황이 변화하지 않았음을 잘 설명한다고 말했다. 

왕문빈 대변인은 앞으로 생산과 생활 질서가 재빨리 회복되면서 중국 경제가 전반적으로 호전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