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방송총국(CMG)의 설 특집 프로그램인 춘완(春晚) 홍보영상이 이탈리아 현지시간 1월 18일부터 24일까지 인파가 몰리고 관광객이 많이 찾는 콜로세움, 트레비분수 등 로마의 유명 관광지 8곳에 설치된 디지털 스크린을 통해 공개 방영된다. 

영상에서 춘완의 마스코트인 '투왠왠'이 방송국을 대표해 해외 화교, 이탈리아 국민, 각국 관광객들에게 세배를 하고 춘완과 함께 할 것을 홍보한다. 

1주간 춘완 홍보영상은 종일 반복 방영되어 약 5만4천회 방영될 예정이며 이탈리아 본토와 세계 각국에서 연 600만 명이 시청할 것으로 보인다.  

후속으로 CMG와 "함께 춘완을 즐겨요"라는 다어종 영상 특별프로그램이 이탈리아, 스페인, 산마리노, 세르비아, 북마케도니아, 알바니아 등 유럽 국가의 60여 개 지상파 방송사와 뉴미디어 플랫폼을 통해 방영될 예정이며 약 8000만 명이 시청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CMG 설명절 조명쇼에도 세계가 주목하고 있다. 

설명절을 맞아 CMG가 제작한 조명쇼가 그믐날과 설날 두바이의 랜드마크이자 세계 최고층 건물인 부르즈 칼리파에서 연출되어 중국의 아름다운 축복을 전하게 된다. 

중국의 가장 중요한 전통 명절인 춘절은 독특한 매력으로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CMG는 4년 연속 두바이 에마르그룹과 손잡고 부르즈 칼리파에서 중국 춘절 테마 조명쇼를 펼치고 있다. CMG의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생생한 현장분위기를 느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