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규모의 인원이동"인 중국의 설, 춘절 대이동이 3년만에 재현되었다. 춘절의 12일 전인 1월7일부터 18일까지 중국의 철도와 도로, 수로, 민용항공이 누적 연 4.8억명의 여객을 운송하여 동기대비 47.1% 성장하였다. 이는 중국이 방역정책을 최적화 한 이후 맞는 첫 춘절이며 사회 전반이 생기로 가득하다.
중국이 이렇게 번화함에도 구미의 일부 언론은 중국이 방역정책 조정하면서 준비를 제대로 하지 못했기 때문에 춘절이 중국 코로나19 사태의 "암흑한 시간"으로 될것이라고 보도하고 있다. 중국의 민중과 국제사회가 보고 느끼는 것과 큰 차이가 있는 보도이다.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에 대해 2급병 2급관리인 "을류을관(乙类乙管)"을 시작한지 불과 11일만에 중국 여러 성의 발열문진과 응급실, ICU는 중증환자 진료 고봉기를 넘겼다. 인구 14억을 넘는 중국이 만약 방역정책 조정을 위해 준비를 제대로 하지 않았다면 붐비는 식당과 조업재개로 바쁜 기업들, 급증하는 해외관광객들이 있을수 없다.
사실을 무시하고 중국에 먹칠하는 구미언론의 심보가 한눈에 보인다.
작년 연말 방역정책을 보완, 조정한 이후 중국정부의 방역관리 중점이 감염 예방에서 치료와 구조로 바뀌었다. 방역단계 전환 후의 적응기를 조속히 넘기기 위해 중국은 등급에 따른 진료구조체계를 신속히 보완하고 기층의료보건기구의 능력을 향상하며 지정병원 중증병상과 구조물자를 늘리고 PCR검사 시제와 관련 약품 공급을 신속히 늘리는 등 유효한 노력을 기울였다.
농촌지역은 의료자원이 상대적으로 취약한데다 설 귀향인원이 증가하는데 비추어 중국은 방역관리의 중점을 농촌지역에 두었다. 중국정부는 최근 농촌지역의 관련인원에 대한 방역보호를 보강할데 관한 업무방안을 확정했다. 현재 중국 향진보건원과 지역사회보건서비스센터의 발열문진 개설율은 98.8%이며 그중 향진보건원의 개설율은 99.1%이다. 농촌지역의 모든 촌 보건실에 산소포화도측정기가 배비됐으며 농촌지역의 모든 향진보건원에 산소공급기가 준비되어 있다. 또한 모든 향진보건원에 적어도 한대의 앰블런스를 제공하고 각급 의료기구는 상급 병원으로 이동하여 치료를 받을 경우 필요한 녹색통로를 구축하여 환자가 적시적으로 치료받도록 했다.
이런 조치들은 인민제일, 생명최고의 이념을 보여줬으며 과학적인 맞춤형 방역관리원칙을 근거로 했다. 충분한 준비와 적극적인 대처로 중국은 방역정책 전환의 적응기를 안정적으로 넘기고 있다. 사실 앞에서 구미언론의 과장된 보도는 신뢰할수 없다. 영국 경제학자 존 로스 박사는 중국에 관한 구미의 이른바 보도는 사실에서 출발한것이 아니기에 "아주 위험하다"고 지적했다.
혼란과 실패, 무준비는 구미의 난감한 방역 경력이다. 21일은 중국의 섣달 그믐날이다. 3년 동안의 견지와 보호가 끝내 아름다운 결실을 맺고 있다. 중국은 코로나19에 대처하기 위한 만단의 준비를 갖추었으며 모든 것이 날로 좋아지고 있음을 사실이 증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