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1-21 16:47:42 출처:cri
편집:权香花

CMG 춘완 마스코트 모스크바 랜드마크에 첫 등장

1월 21일 중국 춘제(설 명절)에 즈음에 러시아 수도 모스크바에 있는 오스탄키노타워가 "중국 레드"로 꾸며졌다. 중앙방송총국(CMG) 춘완(설 특집방송프로그램) 로고가 최초로 유럽에서 가장 높은 이 건물에 등장했다. 

이는 오스탄키노타워에서 처음으로 중국 춘제를 테마로 한 라이트쇼를 선보이는 것이다. 모스크바 하늘 아래 즐거운 분위기를 자아내는 중국홍을 배경으로 CMG 춘완 마스코트 "투위안위안" 이 타워에서 즐겁게 뛰놀며 러시아 달력 기준 새해를 방금 맞이한 모스크바 시민들에게 또 한번 명절 축복을 전했다. 

이와 더불어 타워에는 중국어와 러시아어로 된, "러시아는 중국 인민들의 설 명을 축하합니다"와 "상서로운 계묘년"이라는 축복 메시지를 선보여 중러 양국 인민들이 함께 새봄을 맞이하고 우의를 나누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1967년에 세워진 오스탄키노타워는 세계 최초의 500미터가 넘는 건물이자 유럽의 최고 건물이다. 

이번 중국 춘제 테마 라이트쇼는 1월 27일까지 지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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