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1-22 15:19:01 출처:cri
편집:朴仙花

토끼의 해 설날을 맞아 각국 경축행사 개최

토끼의 해 설날을 맞아 세계 각국에서는 다채로운 설맞이 행사가 열렸다.

파나마의 수도 파나마시티에서는 사자 깨기 쇼로  파나마의 설 축하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파나마 정부 관원들도 중국 인민들에게 설 축복을 전했다. 

호세 가브리엘 카리소 파나마 부통령 겸 대통령궁 장관은 서로의 거리를 좁히고 중국 문화를 마음껏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면서 파나마 대통령을 대표하여 모든 파나마 정부 관원들과 파나마 국민들을 대표하여 중국인민에게 토끼 해 새해의 축복을 전한다고 말했다. 

탄자니아 중국문화센터는 다르에스살람에서 '아프리카·탄자니아에서 설맞이'라는 주제의 문예공연을 개최했다. 중국과 탄자니아 양측 공연자들은 합심하여 사자춤, 드럼, 곡예연기 등 다양한 장르의 프로그램을 연출했다. 아프리카에서 7번째 설을 보내고 있다는 탄자니아 화교 왕단은 이 자리를 빌려 가족과 국내 지인들에게 새해 축복을 전했다. 

독일 각계는 중국과 독일이 각 분야 협력과 교류에서 한 단계 도약하기를 기대했다. 독일 함부르크 예원에서는 독일 북부 각지의 정부 관계자, 각계각층의 벗들과 화교들이 모여 서로 축복을 전하고 교류했다. 

푸부 독일-중국 우호 협회 연합회 회장은 독일 경제계는 기존의 양국 간 좋은 협력을 지속하고 심화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하면서 행운의 의미를 가지는 토끼해에 모두가 즐겁고 행복하기를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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