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믐날 저녁, 한 가족이 단란히 모여앉아 풍성한 연야반(年夜飯)을 먹는 것은 중국인들의 전통이다. 베이징에서 생활하고 있는 외국인들도 로마에 가면 로마법을 따르듯이 이 곳 풍속을 따르고 있다. 21일, 그들은 베이징 조양구(朝陽區)의 한 레스토랑에 모여 함께 설 분위기를 즐겼다.
베이징, 이 국제 대도시는 수 많은 외국인들을 흡인하여 그들이 이 곳에 와 창업하고 사업하며 유학하고 생활하도록 하고 있다. 또 적지않은 외국인들은 이곳에서 가정을 이루어 새로운 삶을 살아가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