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1-24 17:15:13 출처:cri
편집:韩京花

아르헨티나와 브라질 대통령, 역내 통합 추동 촉구

페르난데스 아르헨티나 대통령과 아르헨티나 방문 중인 룰라 브라질 대통령은 23일 면담하면서 양측은 양자관계를 심화해 역내 통합을 추동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두 대통령은 면담 후 발표한 연설에서 양측은 남미 공동시장의 역할을 강화하고 남미 국가연합을 다시 활성화하며 남미 공동화폐 창설을 추진할데 관해 논의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표했다.

룰라 대통령은 중남미 국가간 경제무역 왕래는 달러에 대한 의존을 줄여야 한다며 남미 공동화폐 시스템 구축이 아주 현실적이고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페르난데스 대통령은 양자는 중남미·카리브해 국가공동체 제7차 정상회의에서 역내 통합 추진과 관련된 창의를 내놓고 회의 참가 각국 지도자들의 의견을 수렴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르헨티나와 브라질 양측은 또 경제와 국방, 보건 등 분야의 여러가지 양자 협력협의도 체결했다. 

룰라 대통령은 현지시간 22일 아르헨티나에 도착해 24일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열린 중남미·카리브해 국가공동체 제7차 정상회의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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