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1-27 15:18:52 출처:cri
편집:赵玉丹

나스닥, 중국의 음력설 맞아 타종 행사 개최

중국 전통 명절인 춘절을 맞아 미국 나스닥 거래소와 뉴욕 주재 중국 총영사관이 25일 오프라인 타종 행사를 공동 개최했다. 

황병(黄屏) 뉴욕 주재 중국 총영사가 이날 나스닥의 개장을 위해 종을 울렸다. 이번 행사는 뉴욕타임스 광장에 위치한 나스닥 거래소의 대형 전자 전광판을 통해 생방송됐으며 이어 중국 음력설과 관련된 영상도 방영됐다. 

밥 맥코이 나스닥 부사장은 "나스닥은 오래동안 중국과의 협력에 노력을 기울였고 중국 상장 기업들의 혁신과 진취 정신은 미중 양국이 공동 발전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탤 것"이라고 밝혔다.     

황병 총영사는 축사에서 "새로운 한해 중미 양국은 토끼처럼 민첩하게 전진해 양국 정상의 중요한 공동 인식을 잘 실행함으로써 중미 관계가 더욱 많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추동하고, 아울러 중미 나아가 세계인들에게 복을 마련하길 원한다"고 말했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이에 앞서 나스닥은 지난 2년간 음력설 맞이 행사를 온라인상으로 개최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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