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녕 중국외교부 대변인이 30일 정례 기자회견에서 미국에서 재차 발생한, 아프리카계 흑인이 폭력적인 법 집행으로 인해 사망한 사건에 대해 기자의 질문에 대답했다. 

모녕 대변인은 미국은 언제나 국제적으로 민주와 자유, 인권을 소리 높이 외치고 심지어 이를 빌미로 타국의 내정에 간섭해 왔다고 표시했다. 그는 미국정부가 이중기준을 버리고 국내 경찰의 폭력적인 법 집행과 인종차별 문제를 정시하여 다시는 이런 비극이 재연되지 않도록 하기를 바란다고 지적했다.   

보도에 의하면 일전에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시의 한 아프리카계 남성 타이어 니컬스가 운전 당시 경찰 5명의 폭력적인 법 집행으로 사망했다. 이로인해 미국 여러 지역에서 항의와 시위가 유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