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2-01 17:22:43 출처:cri
편집:宋辉

운명을 다한 나토, 아태에 큰 영향 미치지 못해

1월 31일 저녁, 일본 방문 중인 옌스 스톨텐베르그 나토 사무총장이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공동 성명을 발표하고 양측은 해상안보, 사이버공간, 군비통제 등 영역에서 협력을 전개한다고 밝혔으며 또한 중국의 군사력 및 대만문제를 두고 논의했다. 일본 언론은 이는 6년래 나토 사무총장의 첫 일본 방문이며 일본과 나토는 "급속히 접근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앞서 옌스 스톨텐베르그가 한국을 방문했을 때도 화살을 중국에 돌리고 중국이 서방의 "가치관과 이익, 안보에 대해 도전을 구성한다"고 주장했다. 냉전의 산물인 나토는 미국의 이른바 "인도태평양전략"의 견인하에 중국을 핑계로 촉각을 아태로 뻗었으며 냉전의 영향을 미쳤다. 아태지역은 이에 높이 경각해야 할바이다. 

나토는 원죄가 있는 세계 최대의 군사동맹이다. 설립한 이래 나토는 미국이 패거리를 짓고 그룹대항을 진행하는 도구였다. 냉전이 결속되면서 나토는 목표와 방향을 잃었으며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나토를 "뇌사망"에 비유하기도 했다. 지난해 초 우크라이나 위기가 발생한 후 미국은 기회를 빌어 나토를 부활시키려 시도했고 심지어 "아태판 나토"를 복제하여 중국을 억제하고 미국식 패권을 수호하는 도구로 삼으려 시도했다. 

미국과 나토는 한편으로 중국의 "군사위협"을 뜨겁게 다루면서 한편으로는 실질적으로 아시아 맹우들과 군사연동을 강화하며 아태지역에 불안감과 안보위협을 조성했다. 이는 미국은 나토 아태화를 추진하는 배후의 조종자임을 명확히 표명한다.

하지만 현재의 나토는 과거와 다르다. 나토는 시대에 의해 포기된 냉전의 산물로서 연명하기 위해 이른바 안보위협을 외치고 일본, 한국과 빈번히 접근하는 것은 정치적 연기를 할 뿐이며 상징적 의의가 실제의의보다 훨씬 크다. 

군사실력을 놓고 볼 때 냉전의 결속과 더불어 나토는 점차 군사동맹에서 정치외교 연맹으로 전환했으며 전반 행동능력이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수많은 회원국은 자금부족의 곤경에 직면했다. 

아태 민의를 볼 때 미국과 나토의 획책에 대해 아태지역의 절대다수의 나라는 명확히 꿰뚫고 있으며 단호히 반대하고 있다. 나토는 한국과 일본은 그 패권야심을 실현하는 관건으로 여기고 있다. 하지만 아시아 국가로서 일본과 한국이 알아야 할 점은 자신이 어떻게 계획해도 나토와 함께 행동하는 것은 결국 화를 자초하는 것이다. 아태 협력의 정확한 길을 나아가지 않고 대항을 일으키는 그릇된 길로 나아간다면 실패를 피할 수 없다. 

오늘날의 나토는 겉보기엔 큰 존재인듯 하지만 실제로는 운명을 다한 상황이다. 이는 그 어떤 화려한 정치적 연기로도 덮을 수 없는 현실이다. 나토는 아태에서 말썽을 일으키려 하나 파도를 일으킬 수 없다. 아태는 대국의 씨름판이 아니며 "신냉전"을 진행하려는 의도는 아태 인민이 허락하지 않을 것이고 시대도 허용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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