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3일 저녁, 왕의 중국 공산당 정치국 위원 겸 중앙외사업무위원회 판공실 주임이 요청에 응해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과 전화통화를 가졌다. 양측은 우발 사건에 침착하고도 전문적인 태도로 대처하는 방법에 관해 소통했다.
왕의 부장은 중국은 책임적인 국가이며 시종일관 국제법을 엄격히 준수해 왔다고 강조하면서 중국은 어떠한 근거 없는 억측과 조작도 받아들이지 않으며, 예기치 못한 상황에 직면했을 때 양측이 해야 할 일은 침착하게 적시에 소통하며 오판을 방지하고 이견을 관리 통제하는 것이라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