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6일 모녕(毛寧)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기자회견에서 터키, 시리아에서 발생한 강진 피해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며 조난자들에게 애도를 표하며 유가족과 부상자들에게 위로의 뜻을 전했다. 아울러 터키와 시리아 국민들이 하루빨리 재난을 극복하고 아름다운 가원을 재건할 수 있기를 기원했다.
지진 이후 터키와 시리아 등 지역의 중국영사관들은 신속히 비상대응체제를 가동하고 중국 국민의 피해 상황을 다각도로 확인한 바 아직까지 중국 공민의 사상자는 보고되지 않았다. 또한 현지 영사관들에서는 지진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고 현지 중국 공민의 영사 보호 및 지원을 잘할 것을 약속했다고 모녕 대변인은 전했다. 모녕 대변인은 터키와 시리아에 있는 중국 동포들에게 지진 2차 피해에 대비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