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2-06 11:55:37 출처:cri
편집:韩京花

중국 외교부 부부장, 중국 무인비행선에 대한 美 무력공격 관련 엄정 교섭 제출

2023년 2월 5일 사봉(謝锋) 중국 외교부 부부장이 지시를 받고 중국 정부를 대표해 미국 측이 중국 민간 무인비행선을 무력공격한 데 대해 주중 미국대사관 관계자에게 엄정한 교섭을 제출했다.

사봉 부부장은중국 민간 무인비행선이 미국 영공에 잘못 진입한 것은 전적으로 불가항력에 의한 우발적인 사건으로서 사실이 명백하며 왜곡을 허용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그는 하지만 미국이 영공을 떠나는 민간 비행선에 대해 무력을 남용한 것은 명백한 과잉 대응으로 국제법의 정신과 국제관례에 크게 위배된다고 지적했다.

사봉 부부장은 미국의 소행은 발리 회담 이후 중미 관계를 안정시키기 위한 노력과 과정을 심각하게 손상시켰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중국은 이에 대해 단호히 반대하고 강력히 항의하며 중국의 이익을 해치고 긴장을 고조시키거나 확대하지 말 것을 미국에 촉구한다고 말했다.

사봉 부부장은 중국 정부는 사태의 추이를 예의주시하고 있으며, 중국 기업의 정당한 권익을 단호히 수호하고, 중국의 이익과 존엄을 확고히 수호하며, 더 필요한 대응을 할 권리를 유보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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