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2-07 16:07:04 출처:cri
편집:李景曦

해관총서, 마카오 세관과 AEO 상호인정 약정 체결

2월 7일 중국 세관 당국인 해관총서와 마카오 세관이 AEO 상호인정 약정을 체결했다. 이로써 내륙 해관총서는 마카오 세관의 첫 AEO 상호인정 파트너가 되었다. 

마카오는 "일대일로" 공동건설에서의 중요한 지점이고 광동-홍콩-마카오 대만구의 중요한 구성부분이며 "한 나라 두 제도" 실천에서의 독특한 역할을 발휘하고 있다. 내륙과 마카오 무역은 지속적으로 성장해 2022년 총 무역액이 동기대비 32.9% 증가한 43억 6천만 달러에 달했다. 내륙과 마카오 세관의 AEO 상호인정 약정이 실시되면 양측 AEO 기업 화물은 낮은 검사율과 우선 검사, 연락처 지정 서비스, 우선 통관 등 네가지 상호인정 편리 조치를 향유할 수 있다. 따라서 AEO 기업의 화물 통관 시간을 크게 줄이고 기업의 항구, 보험, 물류 등 무역 원가를 최대한 낮추며 내륙과 마카오의 무역 편리화를 한층 더 촉진하여 두 지역의 경제 무역 협력의 고품질 발전을 추진하기 위해 더욱 양호한 환경을 마련하는데 일조한다.

이번 상호인정 약정은 필리핀, 코스타리카에 이어 올해 해관총서가 체결한 제3차 AEO 상호인정 약정으로 상호인정한 "일대일로" 국가(지역)이 35개로 늘었으며 협의체결 수량과 상호인정 국가(지역)이 세계 제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대외무역 기업의 신심을 끊임없이 진작시키고 5019개 AEO기업에 실제적인 편리를 가져다 주었다. 

공유하기:
뉴스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