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로 항공사에 교부해 운행중인 중국산 대형 여객기 C919가 현재 첫 상용비행 전 100시간의 검증 비행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C919 비행기는 선후로 베이징(北京),청두(成都),시안(西安),하이커우(海口),칭다오(青岛),우한(武汉),지난(济南),난창(南昌) 등 8개 도시의 9개 공항에 도착해 일련의 검증 비행 임무를 수행했다. 이어 C919는 허페이(合肥), 난징(南京), 타이위안(太原) 등 도시를 계속 방문할 예정이다.
중국동방항공(China Eastern Airlines)은 2023년 봄 C919의 본격적인 상용비행을 개시할 전망이다. 그때가면 C919는 베이징(北京), 상하이(上海), 난창(南昌), 청두(成都), 선전(深圳) 등 부티크 항로에 등장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