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이래 20번째 "삼농(三農)"사업 지도와 관련한 중앙1호 문건이 13일 발표되었다. 

문건 제목은 "중공중앙 국무원이 2023년 향촌진흥 중점사업을 전면 추진할데 관한 의견"으로 식량과 중요 농산품의 안정된 공급을 담보하고 농업 인프라 건설을 강화하며 농업과학기술과 장비 지지를 강화하고 탈빈곤 공략성과를 공고히 하며 향촌산업의 고품질 발전을 추동하고 농민의 소득증가 치부(致富) 경로를 확대하며 살기좋고 아름다운 향촌건설을 참답게 추진하고 당조직이 영도하는 향촌관리체계를 보완하며 정책보장과 체제혁신을 강화하는 등 도합 9개 부분으로 구성되었다.

문건은 사회주의 현대화국가를 전면건설하는데서 가장 간고하고 막중한 임무는 여전히 농촌이라고 지적했다.  당중앙은 반드시 "삼농"문제를 전당 사업의 중점 중의 중점으로 삼고 전당, 전사회의 힘을 모아 향촌진흥을 전면 추진하고 농업농촌현대화를 가속화해야 한다고 인정했다. 

문건은 식량안정을 담보하고 규모적 빈곤재발을 방지하는 등 마지노선을 철처히 지키고 향촌발전, 향촌건설, 향촌관리 등 중점 사업을 참답게 추진하고 농업강국 건설, 살기좋고 아름다운 농촌 건설을 가속화할 것을 제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