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2-14 17:26:36 출처:cri
편집:宋辉

中외교부: 미국은 세계 최대 감시 국가

2월14일 왕문빈 외교부 대변인이 정례 기자회견에서 나토 사무총장이 13일 미 상공에 나타난 불명 풍선이 중국과 러시아가 나토 나라를 상대로 감시활동을 늘린 표시라고 지적한데 대해 어떻게 논평하는가 하는 기자의 질문에 대답했다. 

왕문빈 대변인은 중국 민용무인비행선이 미국 영공에 잘못 진입하는 우발사건이 발생한것과 관련해 여러차례 입장을 표명한 상황에서 나토의 관련 지적은 전적으로 악의적인 억측이며 의도적으로 중국에 먹칠하는 것이라고 질타했다. 

왕 대변인은 중국은 중국에 대한 무근거한 비난을 중단하고 가상의 적을 만드는 것을 중단하며 확장과 월권을 하지 말고 국제평화와 안정을 위해 더 많은 실질적인 일을 할 것을 나토에 촉구한다고 말했다. 

왕문빈 대변인은 국가의 감시와 통제 모니터링에 대해 말하자면 미국이야말로 세계 최대의 감시국가이며 유럽을 포함한 국제사회는 모두 절실히 느끼고 있다고 지적했다. 

덴마크 언론에 따르면 미 국가안전보장국은 덴마크 정보기구와 협력하는 기회를 빌어 독일과 스웨덴, 노르웨이, 프랑스 등 인국의 정요들을 감청했으며 그중에는 메르켈 독일 총리도 포함됐다. 미 중앙정보국(CIA)는 지난세기 70년대부터 스위스의 Crypto AG 암호화 장비 제조업체를 조종하여 세계 여러 나라를 감시했다. Crypto AG사가 세계 120여개 나라에 판매한 암호화 장비는 줄곧 미 CIA의 기밀절취기기로 사용되었다. 

왕문빈 대변인은 이밖에 중국 기안반고(奇安盘古)실험실의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국가안전보장국 소속 해커조직인 "이퀘이션 그룹"은 톱백도어를 이용해 중국과 러시아, 영국, 독일, 네덜란드 등 세계 45개 나라와 지역에 대해 십여년 동안 텔레콤과 대학교, 과학연구기관, 경제, 군사 영역에 대해 온라인 공격을 실시했다고 지적했다. 

왕문빈 대변인은 중국은 세인이 이 부분의 소식에 한층 관심을 가지고 미국의 기밀절취와 감청 등 활동의 배후에 은닉돼 있는 다양한 "사건"들을 예의주시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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