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4일 중앙방송총국(CMG)이 주최하고 중국국제텔레비전총공사가 주관한 "2023실크로드 TV공동체 정상포럼"이 베이징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포럼은 "함께 공동발전 협력호혜 상생"을 주제로 했으며 "일대일로" 연선국가 매체들간 더 높은 품질의 실크로드 협력을 추동하고 인문교류를 심화하며 민의 상통을 추진하게 된다. 33개 나라와 지역의 54개 주류 매체의 120여명 대표들이 온오프라인 결합의 방식으로 포럼에 참석했다. 

△중앙선전부 부부장, CMG 국장, 실크로드TV공동체 이사장 신해웅

신해웅 중앙선전부 부부장, CMG 국장, 실크로드TV공동체 이사장은 기조발언에서 2023년은 습근평 주석이 제기한 "일대일로" 창의 10주년이 되는 해라며 높은 품질의 "일대일로"를 공동 건설하는 것은 국제협력을 심화하는 효과적인 플랫폼과 인류운명공동체 공동 건설의 중요 수단이 되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실크로도 TV공동체 성원들은 인류의 전도와 운명에 고도로 책임지는 태도로 전 인류 공동가치의 창도자, 문명교류와 융합의 추동자가 되어야 하며 더욱 아름다운 세계를 건설하기 위해 기여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실크로드 TV공동체는 7년간의 건설을 거쳐 현재 성원과 파트너가 이미 63개 나라와 지역의 143개 기구로 확대되었고 G7 국가의 전면 커버, G20 국가의 85% 커버, "일대일로" 연선 국가의 보편적인 커버를 실현했다. "일대일로" 국가와 지역 매체들간 국제영화TV 협력 상시화, 전문화한 대화협력 플랫폼으로 이번 정상포럼은 실크로드 매체들이 발전협력을 한층 응집하고 채널 공동건설, 융합전파, 싱크탱크 건설 등 영역에서 호연호통, 호혜상생을 실현한 풍성한 성과를 중점적으로 전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