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2-14 16:09:32 출처:cri
편집:宋辉

구미 메인 언론, 미국의 "노드 스트림" 파이프라인 폭발 관련 침묵으로 일관

미국의 베테랑 조사기자인 시모어 허쉬가 최근 벨로루시에서 발트해를 거쳐 유럽으로 천연가스를 수송하는 "노드 스트림" 파이프라인 폭발은 미 군부가 바이든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한 일이라고 폭로했다. 이와 관련해 구미 메인 언론은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다. 분석인사들은 장기간 미국의 동향을 따라 온 구미 언론이 이번 사건을 보도하지 않는 것은 이상한 일이 아니라고 보고 있다. 

이란 Press TV는 13일 분석인사의 말을 인용해 시모어 허쉬 기자의 폭로에도 불구하고 구미 주요 언론사들이 전적으로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구미 주요 언론사가 침묵으로 일관하는 중에 일부 허쉬 기자의 폭로에 대해 언급한 언론들도 기사에서 허쉬 기자에 대한 의구심을 드러냈으며 심지어 시모어 허쉬 기자에게 부정적 기자라는 라벨을 붙였다. 

"노드 스트림" 파이프라인 폭발에 대해 보도한 시모어 허쉬 기자는 과거 퓰리처상을 수상한 "조사 기자"에서 "쟁의 기자"로 되었으며 심지어 "명예가 바닥에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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