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국무원 보도판공실이 15일 소집한 발표회에서 1차 전국 자연재해 리스크 총조사가 전면 완료되었다고 소개했다. 교통운수와 생태환경 등 여러 업계 부문을 아우른 이번 총조사는 수십억 조례의 재해 리스크 요소 데이터를 확보했다. 여기에는 지진과 수해 등 6대류 23종의 재해 발생 요소 데이터와 인구, 가옥 등 6대류 27종의 수재체 및 종합 재해감소 능력 조사 데이터가 포함되고 1978년 이래 연례 역사 재해조사 데이터와 1949년 이래 중대 역사 재해사건 조사 데이터, 그리고 중점 재해 위험 조사 데이터가 포함된다. 

소개에 따르면 이번 총조사를 통해 전국 자연재해 리스크의 잠재적 위험요소를 기본적으로 파악했고 중점 지역의 재해 능력을 규명했으며 현재 조사데이터에 따라 국가, 성, 시, 현 4급 재해 리스크 평가와 구획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