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2-17 10:34:21 출처:cri
편집:权香花

美 여러 대의 열차 동시 탈선, 분명 문제가 존재한다!

"여러 대의 열차가 동시에 탈선하는 건 불가능한 일이다. 분명 문제가 존재한다!" 미국의 소셜미디어 플랫폼에서 사람들이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현재 오하이오주 "독가스열차" 탈선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현지 민중들은 공황과 의혹 속에서 허덕이고 있다. 한편 미국 텍사스주와 사우스캐롤라이나주에서도 연이어 유사한 열차 탈선사고가 발생했다. 

미국 "뉴스위크" 사이트 보도에 따르면 올해 두달도 안되는 사이에 미국은 10여차례 열차사고가 발생했다. 더욱 놀라운 것은 미국은 해마다 평균 1700차례에 달하는 탈선사고가 발생한다는 점이다. 미국 교통부 데이터에 따르면 매년 약 450만톤의 유독화학품이 철도를 통해 운송되며 하루 평균 1.2만대의 위험품을 실은 궤도차가 도시를 경과한다. 오래된 철도 위를 달리는 하나하나의 화물열차는 "이동"하는 위험원으로 되고 있다. 이는 과연 우연일까?

오하이오주 열차 탈선사고를 예로 들 때 미국 연방교통안전위원회가 14일 발표한 최신 조사에 따르면 탈선한 원인은 차축의 기계적 결함에 있다고 밝혔으나 적지 않은 민중들은 이러한 설명은 너무 표면적이라고 주장했다.

사실 "탈선열차-철도회사-철도시스템-인프라-미국정부"의 순서로 깊이 관찰하면 사람들은 이 열차 탈선사고는 철도회사가 다년간 최대한 이윤을 추구하여 안전우려가 지속적으로 누적된 필연적인 후과임을 발견할 수 있다. 이는 또한 "이익만 추구"하는 전반 미국 철도시스템의 축영이고 더욱이 심층적인 발전 문제를 폭로했다.   

미국의 대형 화물운수철도회사를 볼 때 철도의 첫번째 기능은 "돈을 버는 도구"이지 "관건적인 인프라"가 아니다. 때문에 원가를 낮추고 효율을 높이며 수익을 확보하는 것이 그들의 핵심적인 관심사가 되었다. 오하이오주에서 탈선한 열차가 소속된 노퍽서던철도회사를 일례로 미국 언론에 따르면 이 회사는 지속적으로 원가통제를 진행했고 국회와 교통규칙 제정을 책임진 행정기구를 유세했으며 열차 길이를 끊임없이 증가하고 검사시간을 줄였으며 철도 임직원을 대폭 줄여왔다. 상기한 행위의 최종 결과는 바로 이 회사가 2022년 영업소득이 127억달러라는 최고 기록을 창조하게 했고 2021년 대비 14% 성장하도록 했다.   

철도시스템이 "금전의 냄새"로 가득할 때 리스크는 크게 다가오고 있다. 영국 "가디언"은 오하이오주의 재난은 위험한 "경종"이라고 주장했다. 그 뜻인즉 미국 철도발전 모드의 구조적 결함을 전면적으로 폭로한 것이다. 거시적 차원에서 볼 때 더욱 큰 문제는 냉전이 결속된 후 미서방 발전 이념을 이끄는 "신자유주의"에 있다. 이는 경제효율 추구를 강조하고 통제를 완화하고 원가를 줄이는 이익만 추구하는 자본주의의 악을 확대했다. 

모든 것을 이익을 발전방향으로 삼을 때 미국이 보다 많은 인프라 계획을 출범한다 해도 민중들은 그 혜택을 받기 어렵다. 2021년 11월, 바이든정부는 1.2조달러의 인프라 법안을 통과하고 미국은 토목건조 철도와 교량, 항만, 공항 등을 크게 발전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이익을 최고로 삼는 미국이 어느 정도로 인프라를 보완할지에 대해서는 사람들이 의문을 던질 수밖에 없다. 

"불가사의하다. 이는 우리 나라가 맞는 건가? 왜서 이렇게 변했을까?" 자주 탈선하는 열차를 보며 수많은 미국 네티즌들은 의혹을 제기한다. 착오적인 발전의 길을 따라 수십년간 달려온 미국은 지대한 체계적 리스크를 쌓아왔다. 이번 오하이오주 열차 탈선사고는 빙산일각일뿐이다. 미국 정객들에 있어서 심층적인 구조적 변혁을 실시하지 않는다면 아무리 웅대한 인프라 계획이라도 재정자금을 고위층 소득으로 전환하는 무효게임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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