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8회 중국-유럽연합 인권대화가 일전에 열렸다. 왕문빈(汪文斌)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0일 정례 기자회견에서 중국은 이번 대화에서 인민 중심의 중국 인권 이념을 심도있게 소개했다고 말했다. 

왕문빈 대변인은 중국은 유럽연합이 객관적으로 중국의 인권사업 발전을 대하고 인권문제의 정치화와 이중표준화를 중단하고 중국의 사법주권을 존중할 것을 요구한다고 소개했다.

왕문빈 대변인은 신강, 티베트, 홍콩 관련 문제는 모두 인권 문제가 아니라 중국의 주권과 독립, 영토보전에 관계되는 중대한  원칙적 문제로서 외부의 간섭을 용허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왕문빈 대변인은 유럽연합이 중국의 관심사에  중시를 돌리고 중국의 핵심이익과 중대 관심사에 관계되는 문제에서 언행에 신중할 것을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