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2-20 18:22:26 출처:cri
편집:李景曦

중국 외교부, 블링컨 미 국무장관 발언 반박

중국이 러시아에 대한 무기 탄약 공급을 고려중이라는 블링컨 미 국무장관의 발언에 언급해 왕문빈(汪文斌)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0일 정례 기자회견에서 전쟁터에 끊임없이 무기를 제공하는 측은 미국이지 중국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왕문빈 대변인은 미국은 중국에 명령을 하달한 자격이 없고 중국도 종래로 미국의 중러관계에 대한 비난과 압력 행사를 받아들인 적이 없다고 말했다. 

왕문빈 대변인은 중국은 우크라이나 문제에서 화해와 협상 촉진의 입장을 취하고 있다며 미국이 자체의 행위를 반성하고 정세의 완화와 화해 협상을 위해 실제적인 일을 많이 할 것을 촉구한다고 지적했다.

왕문빈 대변인은 중국은 대화의 편, 평화의 편에 설 것이며 정세의 완화를 위해 건설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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