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2-22 16:43:24 출처:cri
편집:韩京花

중국 외교부 "노드스트림 폭발사건은 의외의 사건 아니다"

왕문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2일 정례 기자회견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면서 갈수록 많은 상황이 '노드스트림' 가스관 폭발사건이 의외의 사건이 아닌 의도적인 사건임을 말해주고 있다고 지적했다.

보도에 따르면 러시아의 요구에 따라 유엔 안보이사회는 지난해 9월 러시아와 독일을 연결한 '노드스트림' 가스관 폭발사건에 대해 공개변론을 했다.

관련 질문에 답변하면서 왕문빈 대변인은 '노드스트림' 가스관의 폭발은 경제문제일 뿐만 아니라 민생문제, 나아가 정치문제로서 전반 유럽의 안보와 안정과 직결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폭발사건은 우크라이나 위기라는 큰 배경하에 발생해 지역 긴장 정세를 분명하게 심화했고 대립 정서를 한층 더 업그레이드 시켰으며 대화와 협상을 더욱 어렵게 만들어 균형적이고 유효하며 지속가능한 유럽 안보 기본 틀 구축의 희망을 보다 묘연하게 만들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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