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 중국 국가주석이 전문가들의 설명을 청취한 후 깊이있는 연설을 했다.   

그는 국제과학기술경쟁에 대응하고 높은 수준의 자립자강을 실현하려면 기초연구 보강이 절박하며 근원지와 하층으로부터 관건적인 기술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습근평 주석이 그린 중국 신발전구도를 보면 자립자강의 과학기술 혁신이 중점중의 중점이고 그 중에서도 기초연구가 관건적인 고리이다. 

이번 단체학습이 방출한 긍정적인 메시지는 중국이 기초연구에 대한 제도적 보장과 자금투입, 인재양성을 강화할 것이라는 점이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은 국제과학기술계에 대한 개방과 신뢰를 증진하고 협력을 늘리며 보다 많은 중대한 혁신과 관건핵심기술 돌파로 인류문명 진보를 위해 보다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기초연구 영역에서의 인류운명공동체 이념의 구현이며 또한 중국인들이 자고로 이어온 '천하가 한 집안'이라는 세계관에 대한 계승이자 발전이다.

습근평 주석은 인류는 공동의 발전 난제를 함께 해결하고 그 여느때보다도 국제협력과 개방·공유를 필요로 한다고 피력했다. 그는 중국은 국제기초연구 협력 플랫폼을 구축하고 글로벌 과학연구기금을 설립하며 국가과학기술계획의 대외개방 폭을 늘리고 기후변화와 에너지 안보, 생물안보, 우주공간이용 등 글로벌 문제에서 해내외 공동 과학연구를 확대·심화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