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2-24 16:54:24 출처:cri
편집:李香兰

중앙발레단 발레창착극 '홍루몽' 선보여

2023년 계묘년  대극으로, 중앙발레단 창작발레극 '홍루몽'이 2023년 2월 10일부터 18일까지 북경천교극장 무대에 올려졌다.

중국의 고전명작인 '홍루몽'이 무용예술의 왕관 명주로 불리는 발레의 형식으로 관객들과 대면한 것이다.

장경선 중국홍루몽학회 회장은 "중국의 가장 위대한 고전소설의 하나인 홍루몽이 발레로 각색된 것은 중국 발레가 한차례 큰 일, 좋은 일, 대단한 일을 한 것이고 '홍루몽'의 전파에 큰 기여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풍영 단장은 이 무용극의 의미에 대해 "경전을 만들겠다는 각오로 중국 고전문학의 대작  '홍루몽'을 발레 예술로 재 탄생시켜 중국의 우수한 전통문화의 창조적 전환과 혁신적인 발전을 촉진하고 중국의 우수한 전통문화를 고양하며 중화민족의 감정을 표현해 중국 문화의 저력을 보여주고자 했다"고 전했다.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