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2-24 10:11:49 출처:cri
편집:权香花

유엔총회, 평화 결의안 초안 채택...中, 조속한 휴전 촉구

현지시간 2월23일, 유엔총회가 우크라이나 정세와 관련해 계속 긴급특별회의를 가졌다. 

회의에서 유엔총회는 141표 찬성, 7표 반대, 32표 기권으로 우크라이나를 포함한 75개국이 공동 제출한 '평화공식' 결의안 초안을 채택했다. 이 초안은 우크라이나에서 '유엔헌장'의 취지와 원칙에 부합하는 전면적이고 공정하며 항구적인 평화를 도모할데 관한 긴박성을 강조했다. 

중국측은 회의에서 발언하면서 우크라이나 위기가 1년 남짓이 지속되며 장기화, 확대화 추세를 보이고 있고 많은 민간인들이 큰 고난을 겪고 있으며 주변에 대한 영향도 날로 커지고 있다며 깊은 우려를 표했다. 

중국측은 우크라니아문제에서의 중국의 입장은 일관하고 분명한바 시종 각국의 주권과 영토완정을 존중하고 유엔헌장의 취지와 원칙을 엄수하며 각국의 합리한 관심사가 중시를 받고 위기의 평화해결에 이로운 모든 노력을 지지할 것을 주장해왔다고 강조했다. 

한편 중국측은 현정세에 비추어 네가지 견해를 내놓았다.

그 네가지 견해로는 조속한 휴전이 급선무이고 대화와 협상이 우크라이나 위기 해결의 유일한 출로이며 국제사회는 평화협상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고 공동안보를 도모하며 항구적인 평화를 실현해야 한다는 것이다. 

중국측은 책임적인 국가인 중국은 시종 평화와 대화의 편에 서서 평화협상을 촉구하며 우크라이나 위기의 정치적 해결과 관련한 입장문서를 곧 발표하게 된다고 밝혔다. 

중국측은 또한 우크라이나 위기의 해결과 조속한 평화의 실현을 위해 계속 건설적인 역할을 발휘할 의향이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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