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소련 영화 '러부시카 델리아 오디노코고 무즈치니'가 원작인 미스터리 범죄수사 영화 '사라진 그녀'가  2023년 6월 22일 단오기간 전국 극장가에서 개봉 예정이다.

진사성이 제작,  최예, 류상이 메가폰을 잡은 이 영화는  주일룡, 니니, 문영산 등 쟁쟁한 실력파 배우들과 손잡고 드라마틱하면서도 순수한 미스터리 추리에 가까운 서사 패턴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진사성 총 연출은 영화 '사라진 그녀'는 그 자체의 수수께끼가 관객들의 구미를 동하게 하겠지만 말미에 관객들에게 화제와 논의의 여지를 주기도 해 관람성이 뛰어난 작품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영화 '사라진 그녀'는 앞서 해남도국제영화제에 '폐막작'으로 등장해 1회 상영 후 극찬을 받으며 장르적 요소와 주연들의 탄탄한 연기력이 큰 인정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