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2-24 16:43:50 출처:CRI
편집:李香兰

노드스트림 사건, 객관적이고 공정한 조사 필요

러시아의 요구에 응해 유엔 안보리는 얼마전 '노드스트림' 천연가스관 폭발 사건과 관련해 공개변론을 가졌다. 안보리 성원은 각자의 입장을 천명했다. 중국은 이 사건에 대해 객관적이고 공정하며 전문적인 조사를 진행하는 것이 모든 나라의 이익과 관심사와 긴밀히 연관된다며 조사에 박차를 가해 사실의 진상을 조속히 규명하는 것을 지지한다고 표했다.

20222년 9월말, 러시아가 독일에 천연가스를 수송하는 '노드스트림-1'과 '노드스트림-2' 가스관의 스웨덴과 덴마크 인근 해역 구간에서 네 곳이 균열되어 가스가 누출되었다. 각 측은 이 사건이 '고의적인 파괴'에 속한다고 보편적으로 인정했다. 뒷이어 덴마크, 독일, 스웨덴은 각기 이에 대해 조사를 시작했다. 하지만 5개월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사건의 경위와 사고자를 밝히지 못했다. 2월 8일, 미국의 유명한 조사기자 허스가 사건의 세부조사 결과를 폭로하며 노드스트림 사건은 백악관이 명령을 내리고 미 중앙정보국이 실시한 비밀행동이라고 주장했다. 이 주장은 큰 파장을 일으켰으며 국제사회에서는 객관적이고 공정한 조사를 진행할데 대한 목소리가 나로 높아졌다.

가장 권위적이고 대표적인 국제기구인 유엔은 국제조사에서 적극적인 역할을 발휘할 수 있다.  요청으로 안보리에 '노드스트림' 사건을 통보한 미국 컬럼비아대학교 제프리 삭스 교수는 이 사건에 대한 안보리의 국제조사가  '세계의 우선적인 사안'이라고 주장했다. 이 역시 대부분 나라의 목소리이다.

우선 '노드스트림' 가스관은 중대한 다국 인프라시설이자 에너지 운수 동맥이다. 이 가스관에 대한 파괴는 글로벌 에너지 시장과 생태환경에 모두 심각한 부정적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세계 인민은 그 진상을 알 권리가 있으며 절대 그냥 흐지부지 넘어갈수 없다. 

얀 어버그 스웨덴 다국가 평화미래연구기금회 싱크탱크 창시자는 미국이 '노드스트림' 가스관의 파괴를 획책한 것은 유럽 맹우를 상대로 전개한 '경제전'이라고 주장했다.

사람들은 당초 '노드스트림' 폭발사건 발생 후 유럽 천연가스 기준인 네덜란드 TTF 천연가스 선물거래가 약 20% 대폭 인상하여 재차 메가와트시 당 200유로를 넘은 일을 기억한다. 적지 않은 분석가들은 '노드스트림' 가스관 복발은 유럽 에너지 공급위기를 가심화했으며 세계 에너지 시장에 압력을 가했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미국은 오히려 이 기회에  큰 횡재를 했다. 대종 상품 데이터 분석회사 키플러의 데이터에 따르면 2022년 유럽연맹이 미국에서 수입한 액화천연가스는 총 수입량의 41%로 그 전해보다 154% 늘었다.

생태환경을 보면 '노드스트림' 폭발사건은 수억 입방미터에 달하는 천연가스의 누출을 조성하였다. 유엔 환경기획국의 분석에 따르면 사고기간 누출된 메탄 방출 총량의 합리한 범위는 75만에서  230만 킬로톤에 달하는 기록을 경신했다. 메탄은 지구의 온난화 유발 효력은 이산화탄소의 80배이다.

이밖에 노드스트림 사건은 정치문제로서  전반 유럽의 안전과 안정에 연관된다. 폭발사건은 우크라이나 위기를 대 배경으로 발생해 의심할바 없이 지역 긴장 정세를 가심화하고 대립과 대항 정서를 격회시켰다. 이 사건에 대한 객관적인 중립 조사는 막후 검은 손을 하루빨리 찾아내 각자가 보다 이성적인 전략 판단을 하는데 도움이 되며 우크라이나 위기를 정치적으로 해결하는 장애물을 줄일 수 있다.

보다 중요한 것은 상세하고 확실한 자료 증거 그리고 갈수록 많은 질의에 직면하여 '노드스트림 사건'을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조사하는 것이 국제 공평과 정의에 대한 유력한 수호이다.  오늘날 세계는 정글 사회가 아니다. 만일 이 사건을 규명하지 않는다면 나쁜 짓을 획책하는 사람들에게 더 많은 틈을 주게 된다. 그들은 믿는 구석이 있어 두려움을 모르고 더 많은 테러리즘을 조작하고 국제 룰을 패권의 장난감으로 전락시킬 수 있다. 엄연히 이 사건은 모든 나라의 실질적인 이익에 연관된다.

덮어 감추는 것은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 "전적으로 거짓이고 날조"라는 간단한 한마디는 의문을 가라않힐수 없다. 일부 미국인들은 늘 '룰에 기반한 국제질서'의 수호자로 자처하는데, 그렇다면 유엔이 객관적이고 공정한 조사를 전개하는 것을 지지하고 진상을 까밝혀 사고자를 법에 의해 징벌해야 하지 않을까! 중대한 다국가 인프라시설의 안전을 수호하고 지역과 세계의 평화와 안녕을 수호하는 것은 국제사회의 공동한 기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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