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디 인도총리가 24일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 및 중앙은행 총재 회의에서 영상으로 연설을 발표하고 세계 주요 경제체는 조치를 취해 글로벌 경제의 안정과 자신감, 성장을 회복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모디는 영상 연설에서 현재 세계는 코로나 사태를 포함한 글로벌 경제에 주는 충격과 인플레이션, 식량 및 에너지 안보 문제, 지속 불가능한 채무 수준, 국제 금융기구에 대한 믿음 손상 등 일련의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며 세계 주요 경제체는 포용적인 의정을 제정해 글로벌 경제 대한 각 계의 믿음을 다시 얻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번 회의는 시타라만 인도 재무장관과 다스 인도준비은행 은행장이 공동 주재했다.     

시타라만 장관은 회의에서 주요 20개국은 성원국의 상호 보완 우세를 발휘하고 각국의 부동한 수요와 국정을 결부해 세계 인민의 생활을 개변할 수 있다고 말했다.

다스 은행장은 연설에서 불확실한 요소는 세계 경제에 어두운 그림자를 드리웠고 주요 20개국은 금융, 재무, 기후 융자, 무역 등의 심각한 도전에 결연히 대응해야 한다고 밝혔다.